원장소개
본인이 가지고 있던 만성비염과 만성기침을 스스로 한약으로 고친 후
호흡기 질환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연구를 거듭하였고 현재 호흡기치료 한의원을 개설하여 진료하고 있습니다.
- 원장님 약력
- · 호흡기 명의 연수 및 사사
· 대한 한방 알레르기 및 면역학회 정회원
· 대한 한방 내과학회 정회원
· 유럽 호흡기학회(ERS) 정회원
· 유럽 알레르기임상면역학회(EAACI) 정회원
· 서울시 한의사회 강남지부 대의원
·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
· 현 숨케어 한의원 원장
· 취미 : 그림그리기 및 감상
- 한의사가 될 것임은 이름에서 할수 있다?
- 저의 이름(곽수영)은 할아버지께서 지어 주셨습니다.
지킬 수(守) 물돌아나갈 영(濚)
수영 이라는 이름은 왠지 여자 이름 같아서 어릴 때 썩 좋아하지 않았습니다.
남자같은 씩씩한 이름이 더 멋었어 보였습니다
어느날 할아버지께 이름의 뜻을 여쭈어 보았더니 물돌아가는 것을 지키라는 뜻이지 .
너는 그렇게 될거다...
무슨 뜻인지 몰랐는데 돌아가시기 전 저에게 마지막으로 하셨던 말씀이 “네가 한의사가 되면 좋겠다” 였습니다.
지금은 이해를 합니다.
인체는 70%가 물이고 수액대사가 잘 되어야 건강하니 물 흐르는 것을 지키는 사람이 되라는 것이 의사가 되리라는 뜻이었겠죠.
한의학의 이론인 경락과 경혈들의 이름을 보면 물의 흐름과 관계있음을 알 수 있으니 물 흐르는 것을 지키는
사람이 되라는 것이 의사가 되라는 뜻이었겠죠.
여하튼 저는 운명처럼 한의대에 진학하게 되었습니다.
- 한의학
- 제가 가지고 있던 만성비염과 만성기침을 스스로 한약으로 고친 후 호흡기질환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연구를 시작하였고, 동의보감과 사상체질의학을 바탕으로 임상을 하면서 한의학의 우수성과 장점을 깨닫게 되었습니다.
하지만 항상 좋은 결과가 나왔던 것은 아니였고 그래서 무언가 또 다른 무기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한번씩 할 때가 있었습니다
- 한의사 중의학을 만나다
- 사상체질로 대표되는 한의학과 달리 중국에서 발달한 중의학은 변증론치가 주된 이론입니다.
한의대 재학시절 접해보기는 했지만 임상에 적용할 생각은 못했습니다.
한의학과 또 다른 이론세계였기 때문에 애초부터 관심이 없었을 뿐더러 치료에 적용하기에는 솔직히 모르는게 많았습니다.
그리고 한의사가 한의학만 잘 알면 되지 굳이 중의학까지 알 필요가 없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죠.
하지만 우연히 소개를 받아 한사람, 두사람... 중국에 있는 명의들과 메일로 교류를 하였고, 1대1로 가르침을 받기로 했습니다.
그리고 제가 찾던 또 다른 무기가 바로 이거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.
만난 분들은 자신이 알고 있는 모든 노하우와 비방을 저에게 알려주셨고 저는 그 점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.
저에게 또 다른 치료무기를 주신 분들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환자 한명, 한명에게 최선을 다 할 것임을 이 자리에서 다짐합니다.
- 한의사 서양의학을 만나다
- 한의사지만 저는 청진을 할 수 있습니다. CT사진도 볼 수 있습니다.
저에게 청진을 가르쳐 주신 박OO 의사 선생님, CT사진 판독을 가르쳐 주신 쉐홍하오 의사 선생님, 사진찰영을 의뢰할 때마다 항상 저에게 힘을 실어주시는 남OO 영상의학과 선생님께 감사 드립니다.